김형래 제16대 화순 문화원장 취임!

신문화뉴스 | 기사입력 2022/06/23 [19:38]

김형래 제16대 화순 문화원장 취임!

신문화뉴스 | 입력 : 2022/06/23 [19:38]

지역 문화를 발전시키고 계승 보존하고 많은 사람들이 문화를 배우고 익히고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제공하여 지역 문화의 창달을 이끄는 화순문화원이 23일 문화원 내 들국화공연장에서 원장 이취임식을 갖고 코로나 펜데믹 이후 다양한 활동을 재개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 이영일 원장과 신임 김형래 원장(우) 화순투데이



기념식 장에는 이임 이영일 원장과 신임 김형래 원장, 김재월 전 원장,전남문화원 송시중 원장과 임영택 부원장을 비롯 많은 회원 그리고 구총곤 군수,구복규 당선인,강순팔정명조 전 의원,김지숙 당선자,3개향교 전교,곽화열 새마을지회장,임광락 박약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그리고 많은 동복면민이 자리를 함께했다.

제15대 이영일 원장은 4년의 원장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이임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찾아 와줘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하고 임기시 추진했던 사업으로 화순문화지 4회 발간, 화순의병사(임진왜란, 병자호란) 발간,정문 표시석 건립(구제길 자문위원 기증), 주암호 맑은물 공급 공모사업 추진, 생활문화센터 동호회 운영 등을 꼽았다.

아쉬웠던 점은 코로나로 인해 회원들의 문화탐방을 실시하지 못한 점이라고 말하고 우리가 경로효친은 억지나 강요로 하는 것은 아니고 우리 민족의 생활속에 뿌리깊게 내재해 있는 효사랑 문화에서 비롯되는 만큼 후손들에게 효사랑 문화의 위대함을 알리고 어르신과 지역사회 간 친밀관계를 증진 도모하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이임사를 마쳤다.

▲ 식전공연~!! 화순투데이



신임 16대 김형래 원장은 지금 전국은 누리호 발사 성공에 들썩이고 있지만 오후부터 시작된다는 장맛비가 가뭄 해갈을 기대하면서도 폭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노심초사한 상황속에 화순의 거울이라고 일컫는 문화원장에 만장일치 추대됨은 개인의 영광이지만 그만큼 책무가 중차대하고 사회적 모범이 돼야 하는 중압감이 앞서는 것도 사실이라며 각오를 다지는 심경을 피력했다.

또한 백범 김구 선생이 문화의 힘은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 타인을 즐겁게 한다고 했는데 자신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대내외에 화순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문화 창달에 기여코자 하니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그리고 지도편달을 바란다고 말하고 취임사에 갈음했다.

한편 임영택 부원장이 밝힌 김 원장의 약력을 살펴보면 36세에 전국 최연소 동복 조합장에 당선되어 이후 내리 6선의 고지를 밟았고 조선대학교 객원교수 ,농민신문사 이사, 바르게살기협의회 화순지회장 등 폭넓은 사회 활동을 통해 지역내 큰 족적을 남s으며, 부인 정인숙 여사와 1남1여의 가정을 꾸리고 있다고 밝혔다.

▲ 문화관광자원부 장관상 시상 송시중 전남문화원장(우) 화순투데이

화순투데이


원본 기사 보기:화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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