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출생, '일본 강제동원 피해자 김재림 할머니' 별세!

30일 향년 93세, 노환으로 별세....1930년 화순군 능주면 관영리에서 태어나 능주초등학교 졸업 직후... 삼촌댁에 가사 일을 돕던 중 그해 5월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항공기 제작소에 동원돼......

신문화뉴스 | 기사입력 2023/07/30 [21:41]

화순출생, '일본 강제동원 피해자 김재림 할머니' 별세!

30일 향년 93세, 노환으로 별세....1930년 화순군 능주면 관영리에서 태어나 능주초등학교 졸업 직후... 삼촌댁에 가사 일을 돕던 중 그해 5월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항공기 제작소에 동원돼......

신문화뉴스 | 입력 : 2023/07/30 [21:41]

 

@일본 강재동원 피해자 김재림 할머니 (30일 향년 93세로 별세)


30일(일)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김재림 할머니가 향년 93세로 별세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에 따르면 일본 전범기업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2차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김재림 할머니가 이날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김재림 할머니는 1930년 화순군 능주면 관영리에서 1남 4녀 중 넷째로 태어나 1944년 3월 능주초등학교 졸업 직후 현재 광주 불로동 삼촌댁에 가사 일을 돕던 중 그해 5월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항공기 제작소에 동원됐다.

 

1944년 12월 발생한 일본 도난 카이지진 때는 사촌언니와 손을 잡고 도망쳤지만 건물이 무너지는 사이 사촌언니와도 헤어졌다.

 

언니의 죽음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고 김 할머니는 해방 후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일본에 다녀왔다는 따가운 시선을 견뎌야 했다.

 

이후 김재림 할머니는 2014년 2월 27일 미쓰비시중공업 상대로 제기된 두번째 소송에 참여했으며, 2018년 12월 5일 광주고등법원에서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

 

김 할머니의 유족은 1남 1녀로 빈소는 국빈장례문화원 4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8월 1일 오전 8시30분이며, 장지는 국립서울현충원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