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도 척! 척! " 공공미술 프로젝트 "

화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 .... 전남도문화재단 자문단 컨설팅 마쳐

정리리기자 | 기사입력 2020/10/20 [09:01]

준비도 척! 척! " 공공미술 프로젝트 "

화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 .... 전남도문화재단 자문단 컨설팅 마쳐

정리리기자 | 입력 : 2020/10/20 [09:01]

 

@ 전남도문화재단 자문단과 대표작가, 책임작가와 군관계자들

 

화순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한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문화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화순군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미술인37명이 작가팀을 구성해 진행 중이다.

 

작품구성에 군은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전남도문화재단 자문단의 컨설팅을 추진했다. 

 

지난 16일 진행된 컨설팅에는 전남도문화재단 소속 이명희 주임과 자문위원인 장민환 조선대 미대 교수, 이유정 모긴미술관장, 프로젝트 작가팀 대표와 책임작가 등이 참여했다. 

 

사업 현장에서 1시간가량 지속된 컨설팅은 인구 유동성, 작품의 활용 가치성 등을 살피고 석봉미술관 세미나실에서 본격적인 컨설팅을 진행했다. 

 

장민환 교수는 “많은 예산이 투입된 사업인 만큼 지역 주민과 소통을 통해 함께 참여해 진행되길 바란다”며 “작품 완성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도 추억 거리가 제공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유정 모긴미술관장은 “많은 미술인이 투입된 만큼 단순한 작품보다는 예술적인 면을 지향해 화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의 책임 작가는 “자문 위원의 의견을 수렴해 작품 제작에 최대한 반영해 화순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석봉미술관에서 관계자들과 컨섵팅 논의중

 

군 관계자는 “화순 지역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벽화거리 조성으로 볼거리와 포토 존 형성 등 즐길 거리를 제공해 관광객 유입, 국화축제 연계 등 화순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하겠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공공미술의 우수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