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지체장애인협회(회장 남미례/이하 장애협)가 회장과 임직원 및 회원 간의 내분으로 시끌벅적 고소고발 까지 이어지고 탄원서가 제출되는 등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달아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 화투놀이 현장~!!     ©화순투데이

장애협회 조미라 사무국장을 비롯 역대 회장과 현 부회장 및 고문, 다수의 운영위원들 그리고 읍면 분회장 일부와 회원 등 45명이 한국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광환)에 남미례 현 회장을 운영위원회 규칙 위반과 직권남용, 공금유용 및 사문서 위조에 대한 징계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 큰 파문이 일고있다.

조미라 사무국장은 지난 2021년 현 회장이 취임한 이래 지금까지 자신이 네 번째 사무국장이라는 협회 단면을 말하고 자신도 직무에 충실한 댓가로 20여 일 전 정식 절차가 배제된 상태에서 남 회장의 일방적 통보로 직무를 정지당해 출근을 못하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거기에 상급 기관으로 부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콜센터)의 차량 주유소 이용에 따른 포인트 내역서 제출을 요구받아 해당 농협에 확인한 결과 남 회장 개인카드에 포인트가 적립되고 사용된 된 것을 확인했으나 남 회장이 꾸민듯한 서류를 도협회에 제출한 바 있는데 자신에게 허락없이 개인정보를 확인했다는 사유로 경찰서에 신용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고소까지 당한 상태라고 한다.

아울러 화순군청 담당 부서에도 상기의 위조한 동종의 서류를 제출했으며,콜센터의 센터장으로서 봉급을 수령하는 바 응당 상근직이지만 지난 3년간 출퇴근 기록부 조차 작성치 않았고 작년 말 도협회 감사에서 지적받은 이후 부터는 비상근으로 취업규칙을 변경하는 등 무소불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 허위 공문서~!!  © 화순투데이

또한 갈수록 차량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서 운전자 중 일부가 지난 여름 콜 단말기를 정지시키고 주차장 대기실에 차량 에어콘을 연결 화투놀이로 업무를 방기하고 연료를 낭비시키는 등 예산낭비와 업무태만 등 직무를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남 회장은 단말기를 정지시켜 업무가 과중된 몇몇 운전자가 이를 문제삼자 그들에겐 휴게 시간에 화투놀이를 한 것처럼 시말서만 받아두고 피해 당사자를 오히려 해고의 조치를 통지했다 취하하는 등 운영의 적법절차를 무시한 직권남용 행위와 안하무인이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이구동성이다.

이밖에도 이들은 사무실 이전과 계약 문제를 비롯 사무실 직원과 콜센터 운전자에게 목적외 각종 업무에 동원하는 등 직권을 이용한 부당 업부 지시와 강압적 언행이 비일비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현재 중앙회에서는 임명장 발부를 보류 중이나 도협회에서는 탄원인 명부를 유출시킨 정황을 확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따른 강력한 항의와 법적 조처도 불사할 예정인데 도협회가 한 통속이라고 통탄했다.

한편 콜센터 업무와 장애협회 업무에 관한 관리 감독권을 쥐고 있는 화순군청은 수수방관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상황을 유지 장애를 짊어진 화순군민의 이동권과 국민으로서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소홀치 말고 나아가 단체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서도 하루빨리 적극적 행정을 발현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