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신년, '해맞이 행사' 천여 명 인파 몰려!
2024년 1월 1일, 구복규 군수 '청룡의 해를 맞아 희망차고 활력 넘치는 한해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리리기자 | 입력 : 2024/01/02 [18:16]
@2024년 1월1일, 화순읍 만연산 큰재 주차장에서 갑진년 신년 해맞이 행사가 군민, 관광객들 천여 명이 참석해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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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류기준.임지락 도의원, 화순군의회 하성동 의장과 의원들, 사회단체장 등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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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일 07:00 화순을 대표하는 만연산 큰재 주차장에서 청룡의 해를 맞아 희망차고 활력있는 새해를 군민들과 관광객 등이 함께한 '갑진년 신년 해맞이 행사'가 성대하게 펼쳐졌다.
오늘 행사는 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희옥) 주관으로 군민 화합의 장이 이른 새벽부터 마련됐으며,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류기준.임지락 전남도의원, 화순군의회 하성동 의장, 김석봉 부의장, 강재홍, 류영길, 류종옥, 조명순, 김지숙 의원, 정삼차 화순축협장, 정형찬 화순군체육회장 등과 군청 직원, 군민, 관광객 등 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떡 케익 자르기, 인형나눔, 떡국시식, 복조리 나눔 등으로 새해 소망과 각 가정의 안녕을 기원했다.
@갑진년 새해 해맞이 행사에 쓰이는 떡 케익을 꾸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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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주관한 박희옥 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장 및 회원들이 이른 새벽부터 떡국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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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참석한 사회단체장들이 작년 계묘년에는 토끼 인형, 올해 갑진년은 용 인형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새해 행운을 빌었다.
구복규 화순군수의 새해 희망 메시지는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먼저 자리에 참삭한 모든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새해 첫 인사를 전했다.
또한, '관광자원 인프라가 많아 살기 좋은 화순에서 주민들이 자부심, 꿈과 희망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 가겠다'고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올 한해 주민 모두 대박나시길 바라며 선출직 일 년 반이 지났는데 화순이 어느 정도 변했다는 말을 많이 한다' 며 '화순 발전을 통해 외부에서 화순으로 오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맞이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에게 구복규 화순군수가 새해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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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동 의장도 '지난 해 많이 고생하셨다' '고물가 등의 삼고현상으로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어 마음이 아프다' 며 '올해 청룡의 푸른 꿈을 안고 갑진년 새해가 밝아, 새해엔 군민 모두 바라는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구복규 군수 부인인 송태숙 여사도 '지난 한 해동안 모두 고생많았다' '올해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해 되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구복규 화순군수 부인인 송태숙 여사가 군민들께 덕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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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옥 회장은 '갑진년 새해 시작을 여기에 참석한 모든분들과 함께해서 너무 기쁘며, 여성단체에서 사랑과 나눔, 정성으로 자리를 마련하게 해줘 깊은 감사를 드리고,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바라는 소원 이루시는 한해 되시길 기원한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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