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지난 2월 1일, 보건기관 운영 활성화 및 주요 보건 업무 추진을 위한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에는 보건지소 12개소, 보건진료소 13개소가 있고, 보건소를 포함한 26개의 보건기관은 최일선에서 일차진료 및 통합적인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는 2024년 보건 업무 추진계획에 따라 세부 업무를 공유하고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마을주치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보건진료소 중심 통합프로그램은 올해부터 보건진료소 13개소로 확대 운영함에 따라 의료사각지대 어르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빈틈없이 살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부합동평가 등 상급 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치매 조기 검진,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 등 업무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다 함께 결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친절한 민원 응대와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신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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