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민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가 맞나요?24일, 화순공설운동장...(사)화순예총 연예예술인협회가 진행한 행사장에 군민, 관광객보다 회원들이 더 많아 보여....보조금 받은 단체 및 협회 등 행사 참여도 반영해야 될듯....'화순군 수천만원 예산 낭비 심각'......
이자리에는 장여환 화순예총 회장을 비롯해 김종호 수석부회장, 김경호 미술협회, 김규종 사진작가협회, 김미정 국악협회, 양동률 문인협회, 윤흥만 연예예술인협회장과 소속 단체 임원 및 회원 등과 실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그러나, 군민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가 시작된지 1시간이 넘도록 군민과 관광객들은 자리가 마련된 곳에 모여지지 않아 사회자는 사회자데로 참여한 가수는 가수데로 흥이 없어 보였다.
전체 인원도 손으로 꼽을 수 있어 참여도가 없는 행사에 보조금으로 지급된 수천만원 예산 낭비가 심각하게 보여졌다.
화순 지역에 단체나 협회는 지자체 보조금으로 대부분 행사를 치르는데 참여도가 없는 단체나 협회는 행사 참여도에 따라 차등 지급해야 된다는 의견들도 많다.
보다 수준 높은 공연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지만 협회의 노력과는 다르게 갈 수 있는 여건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화순군은 다시 한번 전체적인 행사나 공연을 점검해야 될 것으로 판단된다. <저작권자 ⓒ 신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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