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문화단체인 A문화단체에서 단체장의 성추행 사건이 발생해 화순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되면서 예술계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

또한, 공중파 방송인 KBS 뉴스에서 오늘(28일) 오후 7시와 9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A단체 관계자에 따르면 화순 문화 단체장이 직원을 성추행한 사건이 발생해 지난 4월 경 화순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하게 됐으며 화순 경찰서는 사건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피고소인은 문화 단체장으로서 지난 과거 농협조합장 시절때도 직원을 성추행해 물의를 일으켜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져서 상습적인 성범죄라는 의혹도 받고 있다.

또다른 예술단체장은 조합원으로부터 횡령 및 배임으로 고소를 당했는가 하면 예술단체는 보조금 부정수급 의혹으로 정부기관에서 조사 중이며, 예술단체에 소속된 전) o사무국장의 욕설과 폭언 논란 등도 거론되고 있어 화순군도 별도로 전수 조사를 실시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순군은 문화예술단체장 및 단체에 대한 사건들을 정확히 파악해 문화예술 활동에 어긋나는 행위가 드러나면 그에 대한 처벌과 단체의 보조금 지급을 중단해야 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