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는 1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새해 첫 ‘정례 간담회’를 열어 군정 현안업무 보고 및 정책방향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화순생물의약 제2산업단지 조성, 공공청사 및 공용주차장 조성사업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화순 생물의약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조성사업비가 군비로 전액 투입되는 만큼 조성 후 분양계획 수립, 신속한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공공청사 및 공용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보다 신중하게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공청회등을 거치는 소통을 당부하였다.
최기천 의장은 “집행부의 정책수립 과정에서 의회와의 소통이 미흡하다고 지적하면서 앞으로는 충분한 설명을 통해 정책을 공유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올해는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일상으로 회복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신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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