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고민 말고, '화순 자연휴양림으로 놀러 오세요'~

신문화뉴스 | 기사입력 2024/08/06 [12:03]

여름휴가 고민 말고, '화순 자연휴양림으로 놀러 오세요'~

신문화뉴스 | 입력 : 2024/08/06 [12:03]

 

@신문화뉴스 

 

예년보다 빨라진 무더위에 여름휴가를 고민 중인 이들에게 산으로 둘러싸여 시원하고, 공기 좋은 화순군 휴양림을 소개한다.

 

화순군에는 군에서 운영하는 한천자연휴양림, 백아산자연휴양림과 개인이 운영하는 무등산편백자연휴양림이 있다. 

 

‘한천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11동 13실을 비롯해 가족 모두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캠핑장 주변으로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고, 샤워장과 취사장이 완비돼 있어 캠핑족들에게 최고의 휴가지로 꼽힌다. 여기서는 또 야영장 데크를 예약해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다. 

 

‘백아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14동 12실), 숲속 수련원(1동 6실) 등의 시설에서 수련회, 워크샵 등 단체수용도 가능하며, 어린이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어 아이가 있는 가족이 방문하기에 좋다. 

 

심신의 힐링을 원하는 산림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고, 백아산 하늘다리 등 주변에 다양한 산행코스 및 여가시설 등 최적의 여건을 갖추어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고 여행의 설렘을 느끼기에 충분한 곳이다. 

 

‘무등산편백자연휴양림’은 인체에 유익한 피톤치드가 많이 분비되는 울창한 40년생 편백나무와 삼나무 숲 사이의 산책로가 인상적이다. 또한 가족 모임과 회사, 교회 등 각종 단체 연수, 세미나, 수련회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어 무더위를 피해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이 날로 늘고 있다. 

 

화순군 자연휴양림을 방문한 사람들은 “주차 공간이 넓어 짐 옮기기가 편했고, 리모델링 된 숙박시설은 내부와 화장실까지 청결하였다. 시설 안에 정수기·수건까지 비치되어 없는 게 없는 휴양림 스케일을 뛰어넘어 펜션 같은 느낌을 받았다”라고 극찬했다.

 

@신문화뉴스 

 

김두환 산림과장은 “더운 여름, 무더위를 피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양림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며, “산림휴양에 관심이 늘어난 만큼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통해 남녀노소 모든 이용객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숙박 예약은 산림청 통합예약사이트 숲나들e(www.foresttrip.go.kr)를 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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