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의 천재 복서 임애지, '폐회식 기수로 박태준 선수와 함께 태극기 들어'!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대회 폐회식때 우리나라 선수단 공동기수로 나서.... 전 세계에 스포츠메카 화순군 알려져.....임애지 선수(화순군청) '여자 복싱 최초 올림픽 메달리스트'... '복싱 여자 54Kg급 동메달 걸어... 2012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에 메달 수확'.....
임애지와 박태준은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리는 대회 폐회식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의 공동기수로 나서면서 전 세계에 '스포츠메카 화순군'을 알리게 됐다.
임애지 선수는 복싱 여자 54kg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우리나라 복싱 여자 선수 최초의 올림픽 메달이자 한국복싱이 2012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에 수확한 값진 메달이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막을 연 파리 올림픽은 17일간 열전을 마치고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에 폐막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 세계 205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소속 선수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조직한 난민팀 선수를 합쳐 1만 500명이 32개 종목 329개 메달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했다.
다음 하계올림픽은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신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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