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체육회는 지난 9일 하니움회랑에서 체육회 임원이사 및 협회장 전무이사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민선2기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코리아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의 멋진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햇다.
이날 단합대회에 앞서 제36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화순군선수단 해단식을 진행하며 입상한 협회에 대한 시상을 진행햇다.
최우수협회는 그라운드골프협회, 배드민턴협회, 탁구협회가 시상하였으며, 우수협회는 볼링협회, 수영협회, 소프트테니스협회, 태권도협회, 줄다리기협회가 수상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구복규 군수는 체육 인프라 확장 및 지원에 대한 현재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체육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었다.
이어 화순군의회 오형열 의장의 축사와 정형찬 체육회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정형찬 회장은 환영사에 화순군 체육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구복규 군수와 오형열 의장을 비롯한 류기준 도의원, 류영길 부의장, 류종옥 운영위원장, 조세현 산업건설위원장, 강재홍 의원 등 행사에 참석하신 체육회 부회장, 이사, 협회장, 전무이사, 종목선수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체육을 향한 진심을 보여줬다.
한마음대회 시작에 앞서 화순군체육회 사무국 직원과 생활체육지도자 13명이 함께 준비체조를 하면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고 이어서 레크레이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모든 체육인들이 적극적으로 유쾌하고 자유롭게 참여하며 게임을 진행하면서 하나되는 분위기로 마무리 됐다.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화순군체육회의 단합과 체육발전의 각오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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