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화순군청 주차장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려 구복규 화순군수와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이 새해 힘차게 출발하자는 의미로 떡메치기를 하고 있다.

@떡메치기한 인절미를 콩가루에 뭍혀서 먹으면 꿀맛이다.

지난 24일 화순군청 주차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설맞이 화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특별 할인가로 운영돼 지역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광주 동구청 주차장에 마련된 직거래장터는 2024년 6월 양 지자체 간 우호 교류 및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화순군-광주 동구 간 상생발전 업무협약과 협력 과제로 작년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처음 진행됐는데 올해는 설 명절에 다시 열렸다.

이날 직거래장터에는 화순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인 한우, 파프리카, 샤인머스켓, 딸기, 송이버섯, 떡, 막걸리, 꿀, 오란다, 쌀국수, 식초 등 16개 업체들이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됐다.

특히 이번 직거래장터는 기존 판매가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가격 부분에 큰 변화를 주었다.

@2025년 설맞이 화순 농산물 직거래장터 업체들

©화순군에서 생산된 꿀도 시중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됐다.

©화순군에서 생산된 방울토마토는 당도가 높아 인기가 많다.

@화순 햅쌀 부추쌀국수가 농협 우리쌀 품평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또다른 먹거리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현재 화순팜(화순농특산물 쇼핑몰)에서 20% 할인된 금액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돼 가뜩이나 오른 장바구니 물가에 힘을 보태 오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

@신선한 농특산물을 구매하기 위해 화순군청 주차장은 오전부터 많은 사람들로 가득찼다.

@구복규 화순군수와 지역민들의 새해 덕담 모습

떡메치기, 인절미 시식, 판매되는 업체소개, 인터뷰 등을 생생하게 라이브 생방송로 진행된 모습에 또 다른 볼거로 화순군청 유트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소통을 했다.

라이브 방송은 지난 2025년 미디어 콘텐츠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지역의 소비자들이 화순팜의 판매 상품을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소비공간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판매자들에게는 혁신적인 판매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날 직거래장터는 화순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더 신선하고 저렴하게 판매돼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명절이 되는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미디어 공작소의 라이브 생방송이 진행돼 화순군청 유트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볼 수 있었다.

@신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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