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움 공설운동장 시설물 점검(벤치, 그물망 등) 및 하니움 내 위험 구간 통제

@하니움 주변 파라솔 결박 및 하니움 공설운동장 내 체육시설 점검을 하고 있다.(휀스 등)

4일 현재 광주와 전남 15개 시군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장성군은 대설경보가 내려졌으며 광주, 나주, 화순, 강진, 해남, 완도, 영암, 무안, 함평, 영광, 목포, 신안, 진도군 등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특히, 5일 새벽부터 시간당 3~5Cm로 내리면서 대설 특보가 강화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예보하는 가운데 화순군 시설관리사업소(이현석 소장)는 지난 1월 23일 동절기 폭설 및 한파대비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건물 수도 등 배관 점검에 나섰고 국국장, 게이트볼장, 읍면 체육시설 16개소 대설 대비 시설물 점검 및 기타 체육시설 피해 예방 조치를 실시했다.

그러면서 오늘(4일) 동절기 폭설과 한파로 인한 시설물 점검과 읍면 공공청사 안전관리를 위해 화순읍.면에 공문을 발송했다.

@다목적 체육관(게이트볼장): 배수구 및 파라솔 결박 등 시설물 점검

@국궁장 생활체육시설(서양정): 과녁 결속 및 시설물 창호 등 점검

이 소장은 '4일 새벽부터 6일까지 화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해 수시 순찰과 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체육회 및 종목별 협회, 읍면 체육시설 시설관리자와 비상 연락체계 유지를 하면서 재난 단계별 상황에 따른 비상 근무조 편성 운영 및 하니움 등 주요시설 안전관리자 비상 대기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오는 6일까지 광주.전남에 최대 20Cm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적설량은 전남 북서부 5~20Cm, 광주.전남남서부 5~15Cm, 전남동부 3~10Cm등이다.

또한 눈과 함께 전남 10개 시군(화순, 나주, 담양, 곡성, 구례, 장성, 순천, 장흥, 강진, 영암)에는 한파주의보도 내려져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