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
이에 따라 상수도 2541전 2억1400만 원, 하수도 1406전 5000만 원으로 총 2억6400만 원이 감면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순군은 지난 2020년에도 전 수용가(1만5566전)를 대상으로 5억2000만 원의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상·하수도 요금 감면 조치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신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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