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미술관 '미술인 희망 릴레이 챌린지'..힘내세요!

첫 주자는 오지봉사활동 김해성 작가~~~~

정리리기자 | 기사입력 2020/04/25 [10:06]

시립미술관 '미술인 희망 릴레이 챌린지'..힘내세요!

첫 주자는 오지봉사활동 김해성 작가~~~~

정리리기자 | 입력 : 2020/04/25 [10:06]

 

 광주시립미술관이 지역 작가들과 함께 손잡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작가 들의   사기를 불어 넣었다.

 

미술관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광주 '미술인 희망 릴레이 챌린지 행사'를 5월 4일부터 갖는다.

 

시립미술관에서 첫 번째 로 챌린지 작가를 선정하면 선정된 작가가 다음 챌린지 참여 작가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어 진다.

 

릴레이 지정 방식으로 참여하게 된 20명의 작가들은 각각 코로나19 극복 희망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제작해 미술관에 작품 이미지를 전달하게 되고 미술관은 이를 다음달 31일까지 순차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하게 되어 있다.
 

또 미술관은 온라인 전시 이후 작품 이미지를 활용한 엽서를 제작 하고, 제작된 엽서는 미술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배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온 힘을 다 하고 있는 의료진 등에게 위로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계획 하고 준비 하고 있다.

 

 챌린지 행사에 첫 주자로 나서게 되는 작가는 김해성(60)작가 이다.

 

작가는 조선대학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 하여 1983년 부터 작가로 꾸준히 활동 하였으며  현제 까지 수년간 지역 미술인들과 오지를 찾아 미술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어려운 이들을 돕는데 힘쓰고 있다.

 

작가(김해성)는 이번 행사에 '나비다!'라는 작품을 출품했다.

 

작품에서도 묻어나는 가족애, 그리움 , 추억  등으로 각나라의 나눔 여행단을 지속적 으로 해오며 아트 펀딩전도 열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쏟으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 애를 쓰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이들의 희생으로 모든 것이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것이라 믿고 아름다운 꽃향기 가득한 들판을 가족과 함께 거니는 모습을 상상하며 파이팅을 외친다"고 응원의 말을 전달 했다.

 

전승보 시립미술관장은 "광주 시민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챌린지 참여 작가 분들의 작품을 통해 위로를 받고 희망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미술관의 뜻깊은 행사에 기꺼이 참여해준 김해성 자가를 비롯 해서 모든 작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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