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연 공영주차장" 부실시설로 빗물이 넘실~~넘실

증축된지 1년 여 ... 2층 주차장 문턱도 없어서 물바다^^먹통승강기에 빗물이 줄줄줄~ 감전사고 위험..

정리리기자 | 기사입력 2020/08/08 [05:36]

"만연 공영주차장" 부실시설로 빗물이 넘실~~넘실

증축된지 1년 여 ... 2층 주차장 문턱도 없어서 물바다^^먹통승강기에 빗물이 줄줄줄~ 감전사고 위험..

정리리기자 | 입력 : 2020/08/08 [05:36]

 

 @ 화순읍 금호 앞 만연 공영주차장 2층 문턱이 없는 계단 입구로 빗물이 콸콸~ 승강기 앞과 1층 계단으로 까지 흐르고 있다. (8월 7일 오후 2:27분경)

 

증축된지 1년 여 밖에 되지 않는 화순읍 금호 앞 만연 공영주차장이 8월 7일 오후 2시27분경 2층에 주차를 하고 1층으로  내려 가는 입구가 문턱이 없어 엄청난 빗물이 고스란히 승강기 앞과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까지 물 폭탄을 맞았다.

 

특히나 이 곳 주차장은 불법 주정차 예방과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증축을 했지만 이용객들과 주민들에게 불만의 목소리가 계속 터져 나오고 있는 와중에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무엇보다 2층 주차장은 우천 때 노면이 미끄러워 차량 접촉사고와 인사사고 및 안전사고에 노출이 되며 주차를 하고 1층으로 내려 가는 입구에 문턱이 전혀 없어 빗물 폭탄과 승강기 안 까지 빗물이 스며들어 감전 사고까지  이어지는 아찔한 순간이 7일(금요일 오후 2시27분경)에 벌어졌다. 

 

 @ 만연 공영주차장 2층에서 1층으로 내려오는 계단에 빗물이 계속 흐르고 있다.


화순군은 지난 2019년 '16억'여 원을 들여 이곳에 주차장의 주차 공간을 늘리기 위해 65면이던 주차장을 2층으로 증축하여 104면으로 늘렸다.

 

2층 주차장 주차면 방수처리를 위해 에폭시 도장공사로 마무리 했지만 비 만 오면 차량이 미끄러지는 등의 문제에 노출이 지속적으로 되고 있었다.

 

또한, 차량만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한게 아니라 2층에서 주차를 하고 내려가다 미끄러져 꼬리뼈를 다치는 일이 발생하여 담당실과에 문의를 했어도 보상에 대한 부분은 아무런 말을 언급하지 않았다.

 

이런 문제의 원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순군은 주차장 입구 옆과 2층에 우레탄 바닥 보수공사에 대한 이용객들과 주민들에게 통행에 불편을 드려서 죄송하다는 현수막만 부착 했을뿐 그외 안전망이나, 2층에서 계단으로 내려오는 입구에 어떠한 보호장치 하나가 없어 빗물이 넘쳐 흘러 미끄러져서 머리, 팔, 다리 등 인사사고가 발생해도 사고가 난 당사자의 책임이다.

 

특히나 주차장을 이용한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나 어린이들이 부상을 당할 경우 더욱 심각하다.

 

현재 2020년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만연 주차장 지상층(2층) 우레아 바닥 보수공사'가 잡혀 있지만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계속 속출하는 싯점에 화순군에서는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처하길 바라며,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 문화 개선을 위해 주차장 증축 보수공사에  인근 도로 교통체증 해소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개선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 화순읍 금호 앞 만연 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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