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찾았네... "우리 동네 미술"

선정된 프로젝트명은? 국향만리~ 화순8경, 화순 특색을 살린 국화 등... 타일작업과 순수 회화로도 표현... 부조작품으로 어우러진 벽화거리 조성

정리리기자 | 기사입력 2020/10/08 [07:34]

이제야^^ 찾았네... "우리 동네 미술"

선정된 프로젝트명은? 국향만리~ 화순8경, 화순 특색을 살린 국화 등... 타일작업과 순수 회화로도 표현... 부조작품으로 어우러진 벽화거리 조성

정리리기자 | 입력 : 2020/10/08 [07:34]

 @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선정된 "국향만리 화순8경" 작품시안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화순군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협력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 작가팀 모집이 공정한 심사평을 받아 선정됐다.

 

프로젝트명은 "국향만리 화순8경" 대표자는 한동훈 작가이다.

 

추진기간은 2020년 10월부터 2021년 2월, 장소는 화순읍 광덕로 금호아파트 및 부영6차 옹벽으로 도시재형( 타일벽화, 부조)으로 구성 됐으며 소요예산은 총 4억으로 인건비(57.3%) 와 재료비( 42.7%)로 코로나 19로 인해 문화예술활동이 침체되어 예술가들이 설자리가 없는 지금 단비가 되어 준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이다. 

 

선정 작가팀 구성은 대표작가( 한동훈)와 책임작가(배일섭), 주작가(34명), 행정요원까지 총 37명으로 디자인, 회화, 타일조각, 조형설치, 도예설치등에 능숙한 작가들 구성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활동증명을 발급받은 미술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공공기관 사업 수혜 미술인, 미술관련 협. 단체 회원으로 가입 된 예술인, 미술관련 학부 졸업생, 대학원생에 맞는 문화예술 활동을 활발히 하는 작가들이 골고루 참여하여 화순군에 특색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대표자는 지역미술인으로 예술인촌 입주 작가이기도 하다.

 

책임작가 또한 2008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전국적으로 알려진 관광지 및 전남학생문화회관 외벽, 경남 창원시, 세종시, 서귀포시 등에 상징조형물 제작 및 설치 등을 주로 했던 작가로 틈틈이 개인전도 꾸준히 하면서 공공미술 분야에 베테랑이다.

 

 @ 책임작가( 배일섭) 의 공공미술 작품들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은 지역미술인을 중심으로 구성 되어지지만 지역 여건상 공공미술 분야에 전문성을 요하는 작가를 찾기는 힘들다.

 

작가들의 한계도 있고 작가팀 구성인원도 맞추기 어려워 타 시군에서도 모집해서 마감까지 몇번의 재공고를 내서 어렵게 선정된 지역도 있다.

 

화순지역도 재공고를 거쳐 선정되서 그나마 다행이다. 선정된 작가팀 구성을 보면 다시 찾아 올수 밖에 없는 '우리 동네 미술'로 화순8경, 국화 등 화순의 특색을 제대로 살린 새로운 벽화거리로 조성 될 것으로 보여진다. 

 

그 이유는 전국적으로 심사 세부항목에 전체 공통점은 첫번째, 실현가능성으로 대표작가의 전문성 및 운영능력 및 참여작가 확보, 참여 예술인과 협엽능력 등 두번째, 전문성으로 기획력과 예술성, 기획의도의 참신성 및 대중들과 어울릴 수 있는 성과물의 예술적 성과를 요하는 항목에 선정기준 배점을 높게 평가 해둔 세부 평가 항목에도 맞아 떨어진다.

 

사업비 편성에도 예산계획의 부합성과 실현가능성으로 작가팀의 합리적으로 균등히 배분이 되었고 기타 산출내역도 적정히 편성되었다. 

 

전라남북도 참여지역도 실현가능성, 전문성, 기획력에 40점 이상 심사항목에 기재 되어 있다.

 

그리고 사업대상지 옹벽의 광대한 공간 활용으로 빈 공간을 활용한 심플한 추가작품이 고인돌유적( 운주사)과 낮은산 소나무로 이형타일 모자이크( 파타일)로 제작되며 여러종류의 석재타일, 컬러타일로 전문성 있는 작품 제작과 설치가 조화롭게 어우려져 선보인다. 

 

 @ 고인돌유적(운주사)를 석재타일로 구상한 추가작품(위), 낮은산 소나무를 컬러타일로 구상한 추가작품(아래) 시안


이에 화순군 관계자는 "이렇게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사업은 기획의도에 맞게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화순지역의 특색을 살려서 국화축제와 연계하여 축제기간 화순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눈으로 즐길 수 있고 사진으로도 담아 갈수 있는 공간에 향후 지속 가능한 공공미술의 연계사업으로 모색 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예술가들의 설자리가 없는 지금 공공미술작품을 통해 예술가들의 작품활동 해소가 되게끔 추진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 라는 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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