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은 지역의 소녀상' 특정정당 정치자금 모금 의혹!3천여 만원이면 제작, 설치비용으로 가능.....그런데 왜 굳이 6천만원을 모금해야 되는지 의문.....
지역 정가에 따르면 '평화의 소녀상 제작을 하는 작가들도 각 지역마다 지역의 특징을 살리는 저렴한 작품들도 많은데 제작비 및 설치비가 3천 여만원 이하인데 6천만원을 모금한다고 하면 모금 금액이 제작비의 배 이상으로 누구나 의혹이 갈 수 있다' 며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런데 제작비, 행사비,홍보비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모금 단체가 과연 공익성을 바탕으로 한 사회단체 인가 아니면 정치적 논리를 바탕으로 한 단체인가? 깊게 들여다 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한 어디에 설치할 것인지, 그리고 동상을 설치할 땅을 어떻게 매입을 할 것인지가 먼저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행정당국이 설치 허가를 해 줄 것인지 역시 문제다.
그리고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모금한 단체 및 개인을 어떻게 표시 할 것인지 이 문제도 역시 난항이다. 지난 모 정치인 추모비와 같이 소녀상 옆에 표지석을 세울 것인지 귀추가 주목 되는 문제다.
지난 양 모씨 정치인 추모비 건립문제로 모금한 정치인들의 이름을 표시한 별도 표지석에 했는데, 문제가 되면서 모금에 참석한 정치인들은 선거법에 의해 벌금형에 처해 진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또 다시 모금에 동참 할 것인지 이 문제 또한 의문이다.
특히 소녀상 건립의 모금에 정치인들이 앞장 서는 것과 일부 언론인들이 추진위원히로 들어가 있는 것도 군민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어 문제를 일으키는 지역 편 가르기의 일환이라 볼 수 있다.
이런 지역의 뜨거운 감자가 되면서 지역 언론에서도 '화순 평화의 소녀상 군민 모금에 부당하다며 강요해서는 않된다' 는 보도도 있었다.
여기에서 더욱 의혹이 되는 것은 '화순 평화의 소녀상' 설치에 6천만원 모금액이 모아져야 건립한다는 추진위원 측 발언은 어떤 의미인지, 연말까지 목표 모금액이 조금이라도 부족하면 내년에 건립이 되는지 아니면 또 어떤 변수가 있는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만약 6천만원이 안된다면 건립을 포기 할 것인지 이 또한 초미의 관심사가 될 수 있다.
아무튼 모금운동으로 발생한 지역의 뜨거운 감자를 어떻게 잠재울 것인지 난감한 지역 이슈가 되고 있다.
출처-파인뉴스 <저작권자 ⓒ 신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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