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감자, '평화의 소녀상 산넘어 산'!화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5천만원 모금 밝혀.....소녀상 설치 장소 설문조사 12월 30일까지 연장.....김선옥 대표 '접근성, 타당성 등 고려, 물망에 오른 5곳으로 선택됐다' 발언....향후 설치 허가 결과 주목.....특정정당이 먼저 추진??....
이어서 김선옥 상임대표는 '운영위원회에서 가장 많은 의견은 접근성, 타당성 등에 물망으로 오른 5곳으로 선택되어졌으며, 군과 협의가 최종 선택지가 될 것이다' 며 '현재 많은 분들의 노력과 성원으로 약 5천만원이 모금됐는데, 내년 1월까지 6천만원을 돌파하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화순 평화의 소녀상 설치 장소와 관련한 의견들을 수렴해 광덕문화광장(봉령빌딩 앞), 남산공원, 군청 앞 정원,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동구리 호수공원 등 5곳으로 결정했다' 며 '이 곳들 중 평화의 소녀상 취지를 잘 알릴 수 있는 장소를 선택하면 된다'고 보도 했다.
또한, 평화의 소녀상은 올바른 역사를 청년과 후대에 물려주기 위한 의미 있는 조형물로 향후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 설치하겠다'고 덧붙혔다.
이상은 화순의 한 언론의 일부 기사 내용 및 김선옥 상임대표가 소녀상 단톡방에서 회원들에게 발언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모금액 5천만원을 이루었지만 6천만원까지 모금한다'고 언론은 보도 했다.
그러나, 일부 군민들은 '평화의 소녀상을 꼭 건립해야 하는지 그 저의에 동조할 수 없다' 며 '다른 지역은 3천여만원으로도 충분히 동상을 건립할 수 있는데 화순 건립 추진 단체는 굳이 6천만원 모금이 꼭! 필요한지 의혹이 간다'고 의견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동상을 어디에 건립 할 건지, 소녀상 건립 허가가 날 것인지, 지속적인 관리는 누가 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모금운동에 참여한 군민의 성명을 세긴 비석을 세울 것인지에 대한 의혹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나 모금운동에서 모금한 '6천만원'을 전부다 동상 제작비에 사용 할 것인지 아니면 그 회계를 어떻게 할 것인지 의혹이 제기 되고 있으며 정치적 사용에 대한 투명한 공개를 할 것인지도 주목돼 화순군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순읍 주민 A씨는 '모금에 대한 선거법 위반은 안되는지, 아무튼 화순의 뜨거운 감자 중 소녀상 건립에 대한 마무리가 어떻게 될지, 어디에 설치가 될지, 화순군은 설치 허가를 어떻게 할지 결과가 궁금하다' 며 우려에 목소리를 냈다.
출처- 파인뉴스 <저작권자 ⓒ 신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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