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의 미래, '군수와 청년과의 토크 콘서트' 열어!8일,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 청취 및 청년들의 정책 제안 등......구복규 군수 '인구소멸기금 활용으로 청년.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귀농귀촌자, 일자리 창출, 출산, 육아 교육까지.....'만원 시리즈'~~적극적으로 만들어 가겠다'......
이자리에 참석한 청년들은 청년농업인, 청년농 4-H 회원, 소상공인, 관광두레 PD, 체육분야, 예술분야(청년공동체 아트포), 새마을청년회, 청년공동체, 화순경찰서, 화순소방서, 화순교육지원청, 화순NH농협, GC녹십자, 생물의약연구센터, 한국전력공사 등에 분야별로 근무하고 있는 청년들 30여명이 함께했다.
소상공인연합회 김지영 대표는 경력단절 여성 인재들에 대한 대책과 지역상품 판매를 할 수 있는 방법, 유홍렬 청년농 4-H 회원은 농업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분야와 고물가 시대로 인해서 대출 이자가 부담스러운데 대안이 없는지, 청년공동체 회원은 창업자의 애로사항 등에 질문을 했다.
이에 구복규 군수는 '먼저 이자리에 참석한 모든 청년들께 감사하며 지역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왔다' 며 '편하게 이야기 하면 된다' 라고 말하면서 질문자들에게 '화순에 일자리는 한계가 있어 많은 여성들이 일할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최대한 늘릴 계획으로 현재 2군데가 24시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 늘리고 남자들이 육아 휴직을 하면 아이들과 놀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화순군의 청년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이 전국 지자체가 벤치 마킹을 할만큼 홍보가 잘되있다' '서울 동작구에서도 실시해서 반갑다' 며 '전남에서는 0세부터 17세까지 20만원을 주고 있다' '앞으로 국가에서 20만원을 더 지원해 나라 전체가 아이들을 키워야 어느정도 인구 감소를 막을 수 있게 된다' 라고 말했다.
또한 구 군수는 '금리 인하 내용에 대안들도 적극 검토하겠다' 라는 말도 전달했다.
이에 구복규 군수는 '군단위에서 일자리 박람회 개최의 어려움과 일자리 처우 개선에 대한 점 등을 고려해 앞으로 큰 대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며 지원교차로 확장공사는 내년 상반기에 확장공사가 준공될 것으로 보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잘 협의가 됐으며 사교육 지원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겠다'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순에 새로운 신도시 구축과 가족단위 귀농인들이 특화작물로 성공적인 귀농활성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연계 방법도 자세히 설명해 줬다.
끝으로 구복규 화순군수는 '오늘 지역 청년들을 만나보니 화순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 며 '이내용들 군정에 잘반영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언제든지 군수실에 찾아오면 충분히 소통하고 군민들이 잘살 수 있도록 임기동안 열심히 노력하겠다' 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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