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토) 15:30분경, 화순읍 삼천리에 위치한 ㅁ 주상복합 신축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설치 중 붐대가 낙하된 사고가 발생했다.

13일(토) 15:30분경 화순읍 삼천리에 위치한 공동주택 공사현장(ㅁ 주상복합 신축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을 설치하는 중 붐대지지 와이어로프 풀림현상으로 붐대 끝이 공사장 1층 바닥으로 낙화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에는 크레인 설치자 외 현장작업자는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ㅁ 주상복합 신축현장에서는 지난 12일부터 타워크레인 2회기 설치작업을 시작해 설치 후 하루만에 사고 가 발생한 것이다.

현재 사고 직후 크레인 설치 업체가 현장 조사 중이며, 크레인 주기둥과 기초 부분에는 이상조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가 발생한 현장에는 화순군 방상열 도시과장과 관계자 및 강재홍 의원, 화순경찰서, 화순소방서 등이 출동해 발빠르게 대처했다.

향후 계획은 현장조사 및 시공사에 안전조치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것을 요구, 사고 크레인은 전면철거 및 반출(이후 정밀조사 시행)하고 설치계획 재 신고 후에 새로운 크레인이 설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