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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일), 제46차 화순초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가 펼쳐졌으며, 70회 장정운 대회장이 화순초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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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초 동문체육대회에 이어 추석명절 출향민, 지역민, 관광객, 가족 등과 함께 버스킹 공연 및 꽃강길 음악분수쇼와 불꽃놀이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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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5일(일) 화순초등학교에서 '함께 뛰는 동문, 하나 되는 우리' 라는 슬로건으로 제46차 화순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총동문대회는 70회 주관(대회장 장정운)으로 오주헌 동문이 총괄 기획을 맡아서 손주현. 박성우. 서정원 준비위원장과 김종현(총무위원장), 구충현(경기위원장), 박세진(심판위원장), 안순길, 강중구, 나정숙, 김상민(심판위원) 등이 대회를 이끌었다.
오전 10시부터 모교 운동장에서는 운동경기가 시작됐고 오후에는 개회식이 펼쳐졌다.
개회식에는 신정훈 국회의원(행안위원장)을 비롯해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임지락 도의원, 하성동, 조명순, 강재홍, 류종옥 군의원, 화순초 윤영섭 교장, 정형찬 화순군체육회장, 조준성 화순농협 조합장, 최영호 화순군 이장단장, 박홍래 화순신협 이사장 및 사회단체장, 화순초 동문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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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46차 화순초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를 주관한 70회 장정운 대회장의 대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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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훈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먼저 몸과 마음이 풍성한 계절에 고향을 찾은 동문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제46차 화순초 총동문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서 기쁘다' 며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동문체육대회가 더욱 발전하게 된 것은 여러분들이 꾸준히 참석해주신 것과 저를 비롯한 동문 선.후배님들의 끈끈한 인연을 지켜왔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동안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총동문체육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 도움을 주신 동문 각 기수별 회장님, 사회 단체장님을 비롯해 임원진들과 이번대회를 주관한 70회 동창 친구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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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초등학교 윤영섭 교장의 환영사(좌), 김영호 화순초 총동문회장의 격려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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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초등학교 윤영섭 교장의 환영사는 '이번 총동문 체육대회는 함께 나눈 시간을 되새기고, 서로의 우정을 더욱 더 깊게 하는 특별한 기회라고 생각하며 화순인의 긍지를 드높이는 계기로 동문 상호 간의 따뜻한 정과 뜨거운 회포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김영호 화순초 총동문 회장의 격려사는 '총동문 체육대회는 동문 상호간 친목을 도하고 모교 발전과 후배 사랑을 실천하는 장이다' 며 '만연산 기슭의 모교 교정에서 선.후배 동문들을 만나 자부심과 명애와 전통, 끈끈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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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3선 국회의원(윗쪽 왼쪽), 구복규 화순군수(윗쪽 오른쪽),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아랫쪽 가운데)이 축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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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신정훈 국회의원,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등이 화순초 총동문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축사를 전달했다.
제46차 화순초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는 지난 5년간 코로나 팬더믹 영향으로 중단됐던 불꽃놀이가 이번에는 화순천 꽃강길 음악분수대에서 진행되다보니, 출향민, 지역민, 관광객, 가족 등 천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여 추석명절 분위기를 마음껏 즐겨 잊지못할 추억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