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구충곤 전 화순군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임명

신문화뉴스 | 기사입력 2024/10/10 [20:50]

<포토뉴스> 구충곤 전 화순군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임명

신문화뉴스 | 입력 : 2024/10/10 [20:50]

 

@10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도청 접견실에서 구충곤 전 화순군수에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진제공/ 전남도)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0일 도청 접견실에서 구충곤 전 화순군수에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구충곤 청장은 전남도가 개방형 직위인 광양만권경제자유규역청장 공모에 참여해 선정됐으며 임기는 3년이고 연임이 가능하다.

 

신임 구 청장은 '신산업 관광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는 경제자유구역청장이란 막중한 자리에 임명된 것은 주민들의 관심과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풍성한 가을을 맞이할 시기에 벼멸구 피해 등의 병해충과 수년째 이어지는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민들과 주민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무겁고 다시 한번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서 남해안권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고민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구충곤 신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정치인(더불어민주당)으로 제8대 전라남도의회 의원, 제6대 전남도립대학교 총장, 민선 6~7기 화순군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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