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 주하석. 보월 주영기 전 사두 합동 추모제' 진행11일 능주 영덕정활터, 주영현 유족 대표 '오늘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분들께 감사...앞으로도 영덕정 활터 발전 위해 노력하겠다'.....
영덕정사우회는 1979년부터 지금까지 주하석 전 사두와 주영기 전 사두를 기리는 추모제를 매년 지내고 있으며 주하석 전 사두는 1951년~1978년까지 28년간 영덕정 사두를 역임했다.
또한, 임기 중 태풍으로 인해 기존 영벽정 누각에 위치한 활터가 유실되자 현재의 위치로 이설하면서 소요된 모든 건축비를 자비로 해결했다.
주영기 전 사두는 주하석 전 사두의 맏아들로 사두를 이어 받아 역임하고 임기 동안 개인 부동산인 밭 5백여 평과 현물을 기부하는 등 능주 영덕정 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했다.
주영현 유족대표는 '오늘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두님과 회원분들께서 영덕정 활터를 오랜 세월 동안 보존해주셔서 매년 추모제를 지낼 수 있었다' 며 '영덕정 활터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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