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4일 채용기업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기업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기업환경 개선 사업은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가 최근 1년간 2명 이상 혹은 2년간 3명 이상인 업체이거나 여성친화일촌기업 등을 대상으로 개소 당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올해는 ㈜한창과 도곡부모돌봄복지센터 2개의 업체를 선정 하여 여성화장실과 여성휴게실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여성 근로자들의 안정된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이선화 가정활력과장은 “경력단절 여성 근로자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만족스러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을 지원하여 취업뿐만 아니라, 장기 고용유지를 위해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성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을 위해 취업 상담, 교육훈련, 집단상담, 인턴 지원 및 사후관리 등 종합적 취업 지원 서비스를 One-Stop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신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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