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노인 복지사업 특혜 없었다'!지난 11월 18일 광주방송 시사터치 따따부따 , 전임 군수 2명 무자격자 선정 및 현 군수 특혜 배려해준 부도덕한 군수로 몰아가기식 보도.... 심층 취재 결과 '공모사업자, 사업을 선정한 화순군 100% 자격 갖춘 사업체 선정'.....신청자격 조건, '사업체 법인 통장 총출자금 충족 확인돼'.....
방송을 청취한 화순군민들의 대다수는 상실감이 커져 이를 바로 알기위해 심층 취재해본 결과 공모사업자와 사업을 선정한 화순군은 '100%' 자격을 갖춘 정당한 공모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현 화순군수는 중앙정부의 정책 사업인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공모사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것을 특혜라고 매도한 것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힐 수 있었다.
다음은 시사터치 따따부따의 방송 내용과 사실관계를 조명해 본다.(편집자 주)
따따부따 측, 화순군이 2015년 공모를 통해 친환경식품제조.가공 확충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식품제조업 실적이 없어 자격이 충족되지 않는데도 화순 쌀국수를 사업자로 선정했다'는 보도 내용에 화순군은 '당시 공모는 식품제조업 실적 유무와 상관없이 관련 법인을 1년 이상 유지시 응모자격이 부여됐기에 공모사업자로 선정됐고 기본적으로 신청 자격이 된 사람만 서류를 제출하지 자격이 없는 사람은 대부분은 서류를 넣지 않는다' 라고 신청 자격을 밝혔다.
이와 함께 방송에 출연한 최모 세무사는 '이 회사의 재무 상태를 살펴보면 자본 잠식 상태며 회사가 지속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회사인지 판단이 중요하다' 며 '중간에 돈을 지불했는데 제품이 들어오지 않게되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라고 강조하면서 납품업체를 부실기업 이미지로 포장했다.
이에 업체 대표는 '화순군을 포함한 지방자치단체는 물건을 납품받아야만 결제를 해주는 선납품.후결제 방식으로 거래를 진행하기에 대금을 결제하고 물건을 받지 못하는 일이 생길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본잠식과 관련해서 화순 쌀 국수가 자산보다는 부채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물건 납품 후 결제가 이뤄지지 않아 부채로 분류되는 것에 따른 것이며, 화순 쌀국수는 매년 대기업 만큼은 못하지만 꾸준히 당기순이익을 내고 있는 건실한 기업이다' 라고 강조했다.
업체 대표는 '매주 9종을 순환 납품되고 이중 6종이 2,400~2,500원에 판매되지만, 화순군에는 판매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납품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화순군도 조속한 감사를 통해 특혜 의혹에 대한 시시비비를 가려 화순군 행정의 적법성을 밝히고 화순쌀국수가 무자격사업자라는 오명을 벗게 해 달라'고 감사를 촉구했다.
현재 화순쌀국수는 최근 농협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우리쌀 가공품 품평회'에서 입상해 우리쌀을 이용한 가공상품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오는 12월 6일 열리는 '2024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에 참가해 상금과 함께 서울 소재 대형마트 7곳에 전시판매 하는 특전을 부여 받았다. <저작권자 ⓒ 신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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