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지난 12일 “2024년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 ▲영아 발달 상담 ▲양육교육 ▲정서적 지지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생애초기 건강관리를 받고자 하는 영아 가정은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출산 후 8주 이내 보건소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성과대회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에 이바지한 우수기관과 담당자를 격려하고,주요 사업 결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보건복지부가실시한 사업평가에 따라 화순군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받았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영유아 건강증진 및 부모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꾸준히 운영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신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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