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민의 명령이다! 윤석열 사퇴하라!

15일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 윤석열 탄핵 보고대회 열어.....신정훈 국회의원 보고 시작... 박지원 국회의원 강연과 질의응답 진행돼.....

정리리기자 | 기사입력 2024/12/16 [17:13]

민주당, 국민의 명령이다! 윤석열 사퇴하라!

15일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 윤석열 탄핵 보고대회 열어.....신정훈 국회의원 보고 시작... 박지원 국회의원 강연과 질의응답 진행돼.....

정리리기자 | 입력 : 2024/12/16 [17:13]

 

@15일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에서 윤석열 탄핵 보고대회가 개최됐다. 


지난 15일 나주 시민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가 계엄해체,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 보고대회가 개최됐다.

탄핵 보고대회에는 신정훈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박지원 국회의원, 윤병태 나주시장, 구복규 화순군수, 나주화순 선출직 도의원, 군의원, 당원 등이 참석했다.

 

먼저 신정훈 지역위원장의 보고를 시작으로 박지원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의 강연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신 의원은 첫 인사로 '오늘 여러분들을 뵈니 가슴이 또다시 벅차오른다' 며 '위대한 국민이 아니었으면 상상조차 하기 싫은 끔찍한 일이 벌어졌으며 계엄령이 선포된 지난 12월 3일 그 긴박한 상황속에서도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한마음으로 단결했던 국민들의 강인한 의지와 뜨거운 열정이 다시 떠올랐다' 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의 결단과 행동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꿨으며 민주주의의 힘이 무엇인지 전 셰계에 보여주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신정훈 국회의원과 박지원 국회의원 


박지원 의원은 강연에서 지난 14일 국회의 탄핵안 가결 직후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를 언급하며 '언제부터 국민을 봤냐, 김건희만 봤다' 라고 말하면서 '국정 안정화를 위해 탄핵안에 대한 헌재의 조속한 판결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내란 수괴 윤석열의 직무정지는 시작에 불과하다, 이번 사태의 진실을 명확히 규명하고 내란 가담자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정의로운 처벌이 이루어질 때까지 우리들은 긴장을 늦춰서는 않된다'고 강조하면서 이 싸움은 민주주의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한 여정과 국민의 명령에 따라 반드시 완수해야 할 우리들의 사명이다'고 밝혔다.

 

또한 신 의원은 '특히 6차례 계엄령의 경험을 바탕으로 귀중한 통찰을 나눠주신 박지원 의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지역위원회는 당초 나주.화순 민주당원 송년한마당을 열 예정이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와 대통령 탄핵안 처리 등 비상상황에 윤석열 탄핵보고대회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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