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더불어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신정훈 국회의원과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정연지.류종옥 군의원 등과 화순 지역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화순기자협회(회장 이교철), 화순언론인협회( 회장 김동국)사 언론사 대표 및 기자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신정훈 국회의원(행안위원장.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이 화순 지역 언론사 대표 및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을 마무리하고 민생 안정 및 지역 사회 발전에 대해서 논의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한 언론사는 이교철 화순기자협회장, 김동국 화순언론인협회장, 김상호 치안경찰신문 화순지사장, 최재승 파인뉴스 대표, 김지유 화순저널 대표, 정리리 신문화뉴스 편집국장, 문형기 종합법률신문 화순지사장, 류시석 광주인터넷뉴스 대표, 공태현 화순매일신문 대표, 주용현 화순클릭 대표, 박미경 화순우리신문대표, 박소영 남도타임즈 대표, 박하은 화순중앙신문 기자 등이 함께 했다.

또한,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정연지.류종옥 군의원도 간담회 자리에 참석했다. 

간담회는 12.3 내란 사태 이후 불안한 민생과 지역 경제 살리기 대책과 과제, 지역 현안과 지역민들이 필요한 정책 제안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화순 지역 언론사 대표 및 기자 등이 신정훈 국회의원과 지역 경제 살리기 대책과 과제, 지역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제공/화순저널)

신정훈 의원은 간담회에 앞서 '이번 비상계엄을 빠르게 해제하고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대한민국 국민들과 5.18 광주의 영령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며 '45년 전 계엄군들에 대한 기억이 몸과 마음에 배어 있어 행동으로 옮겨져 대통령 탄핵 가결까지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내란사건 수사 과정에 대해 행안위에서 예의주시 하고 있으며 민생 안정을 위해 추경확보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국민들이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 국회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도타임즈 박소영 기자, 화순저널 김지유 기자, 신문화뉴스 정리리 기자, 문형기 종합법률신문 화순 지사장 등 지역 기자들이 대통령 탄핵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했다.

신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전하는 언론인들의 좋은 의견도 집행부나 의회에 제안해 주고 지역 발전이 잘 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오형열 의장, 정연지, 류종옥 군의원도 '의회에서도 지역민과 소통하는데 빠진 부분들이 있다, 언론인 여러분들이 정책적인 제안, 지역 현안 등을 서로 소통하면서 풀어가고 의원으로서 쓴소리도 귀기울여 듣고 지역 발전이 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정훈 국회의원과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사진제공/화순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