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의회, '5일 이내 징계 회부' 없었다! 화순군 의회는?지난 12일 동료 의원이 아닌 답변하던 공무원에 막말해 놓고 같은 당 소속 의원에 뒤집어 씌우는 처사로 논란....시한인 18일 이전까지 징계요구 없어 의회 자체 징계 면해.....공무원노조, 즉각 사퇴 요구 논평....화순 ㄱ 의원, 본인 취재 기사 '초선의원 일방적 악감정으로 맘고생 했다'.... SNS 내용에 확인차 연락 취한 기자한테 한달 가까이 답변없어.....회기때 ㄱ 의원 막말에도 지금까지 아무런 징계 없는 의회....
답변을 하던 공무원에게 막말을 해놓고 문제가 커질 것을 염두해 두고 동료 의원에게 했다고 말을 돌린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본부 서구지부는 논평을 통해 '성희롱 발언은 서구 공직사회와 조합원들에 대한 심각한 모욕이고 주민들을 대표할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며 '성평등과 성인지 감수성이 필수 덕목이 된 현재에도 이런 구의원이 존재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비판하면서 A 구의원은 즉각 사퇴하고 서구의회는 특단의 조치를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최근 서구의회와 관련된 사건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일련의 사태에 대해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광주시민 여러분께 머리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화순군의회 일부 의원도 회기때마다 공무원들에게 서류가 개판이네, 이런게 서류냐 등으로 비야냥 거리는 막말이 자주 목격됐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징계는 없었다.
최근에도 역시 집행부와 업체의 특혜 의혹으로 몰아가식 발언으로 논란이 됐지만 지금까지 집행부에 아무런 사과조차 없고 입장 표명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면서 군정질문의 무례한 행동에 기사를 썼던 언론사 기자를 본인 SNS에 마치 초선이다보니 일방적 악감정으로 맘고생을 했다는 등으로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
지금까지 ㄱ 의원에 대한 기사 내용은 기자가 먼저 ㄱ 의원에게 확인차 연락을 취했는데 전화는 받지 않았으며 문자는 읽고 답을 하지도 않아 일방적 악감정으로 맘고생했다는 내용은 어폐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회기 동안 의원 신분에 맞는 행동과 막말 발언 등에 화순군의회는 어떤 판단을 할지 지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작권자 ⓒ 신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