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수괴 윤석열 체포! 헌재재판관 즉각 임명하라!28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 더불어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 윤석열 파면! 한덕수 탄핵! 국민보고대회 개최....
12월 28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더불어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위원장 신정훈)는 윤석열 파면! 한덕수 탄핵!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민보고대회에는 지역위원장인 신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지원 국회의원, 구복규 화순군수, 윤병태 나주시장, 임지락.류기준 전남도의원,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류영길. 김석봉. 강재홍. 류종옥. 정연지. 조명순. 조세현 민주당 소속 의원, 이재남 나주시의장, 나주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 기관.사회단체장과 나주.화순민주당원, 시.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 앞서 신정훈 행정안정위원장은 탄핵소추 경과보고를 했으며 박지원 국회의원의 초청강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신정훈 국회의원은 '오늘 행사는 주말마다 광화문까지 가야하는 지역분들과 TV를 보며 울분을 삭히는 지역민들을 위한 보고회 자리며, 국민들과 5월 광주의 영령들 덕분에 계엄을 발빠르게 해제할 수 있었다' 며 '우리의 싸움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되찾고 굳건하기 위한 여정이고 헌재 판결까지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도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으로 흔들림 없이 탄핵소추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참석자들은 조속한 헌법재판관 임명을 촉구하며 “최상목 부총리는 헌법재판관을 임명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박지원 국회의원은 '우리 헌정사에서 대통령 탄핵이 세번이 있었다' 며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는 반대의 촛불이 강하게 타올라서 기각됐으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찬성하는 촛불이 타올랐기 때문에 인용된 것이다, 우리가 할일은 탄핵되는 그날까지 촛불을 들어 탄핵을 외치는 것이다'고 말했다.
신정훈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12.3 내란 사태는 과거의 역사가 아니다”며 “지금도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위협하는 현재진행형 비극이다”고 말했다.
이어 “내란 세력은 반성과 사죄를 외면한 채 재반란의 길을 선택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에 숨어 궤변과 막말로 자신의 죄를 덮으려 하고 한덕수 권한대행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고 헌정 질서를 위협하는 내란 대행으로 전락했다”고 비난했다.
신 의원은 “국민의 염원을 담아 윤석열과 내란 세력에게 반드시 책임을 묻고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역사적 책임을 끝까지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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