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화뉴스

최근 들어 뉴스나 기사를 통하여 차량화재, 대형화재 등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가 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서 실제로 본 적이 없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숙지 부분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지고 있다.

화재가 발생할 경우 소방차 1대의 위력을 갖는다는 소화기도 마찬가지이다.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소화기 또한 화재가 실제로 발생할 경우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빈번하기 때문에 숙지법을 익히고 평소에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비상시 신속하고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한다.

그렇다면 완강기의 사용법을 익히기 전에 반복적으로 사용 가능한 완강기, 1회성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간이완강기로 구분되어 있다.

제품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일반 성인의 경우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으며,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할 경우에는 위험성이 존재할 수 있다.

완강기 사용을 위해서는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후크(고리)를 걸고 난 뒤에 지지대 밖으로 향하여 착지할 곳을 보고 줄을 밑으로 내린다.

완강기 설치는 평소에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적용하는 방법이 어렵다면 완강기 박스에 그려져 있는 그림을 보고 지지대, 후크 등이 어디있는지 숙지만 하더라도 비상상황 시 사용하는데 원활하다.

다음으로는 완강기 설치가 끝날 경우 벨트를 가슴에 착용 시키는데 즉 겨드랑이에 벨트를 착용하여 내 몸을 지지할 수 있도록 가슴쪽으로 꽉 당겨 조여주어야 한다.

완강기는 제품마다 다를 수 있지만 25kg 이상부터 사용하는 이유는 무게의 하중을 받아야 밑으로 내려가기도 하지만 소아의 경우는 가슴폭이 좁다 보니 벨트를 조인다 하더라도 위험의 상황이 생길 수가 있다.

마지막으로 완전하게 고정이 될 경우 조절기 아래를 잡고 밑으로 내려갈 준비를 하며 두손으로 벽을 짚으며 밑으로 천천히 내려가게 되면 탈출을 성공할 수 있다.

이처럼 소화기도 마찬가지로 완강기 또한 사용하는데 전혀 어려움은 없지만, 평소 우리가 사용 경험도 없을뿐더러 실제로 훈련하지 않을 경우에는 직접적인 체험이 어렵다.

하지만 우리는 사용법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반복적인 이미지 트레이닝을 할 경우에는 위험상황에 처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며, 내 가족 뿐 아니라 타인들에게도 사용방법을 익혀 대형화재가 발생되더라도 우리는 신속하게 대피하여 인명피해를 없애야 한다.

우리 소방공무원들이 화재가 발생되면 최대한 빠르게 출동하지만 화재현장에 도착 전까지는 반드시 자대응 할 수 있는 방법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연초 겨울철에 모든 국민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들은 신속한 출동을 대비할 것을 국민들게 약속 드리는 바이다.